프린트 수업에 대한 성찰
김태현의 수업 이야기 7 프린트 수업에 대한 성찰 새 학기를 맞이하여, 수업에서 성찰해야 여러 지점들을 가상 대화로 풀어 보았습니다. 수업친구들과 이런 주제들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대화해 보세요. 제 2의 교과서, 프린트 사회자 : 안녕하세요. 김태현 선생님. 조만간 지난 2010년에 냈던, 《내가, 사랑하는 수업》 말고 수업에 관한 새로운 책이 나오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사실인가요? 태 : 네. 작년에 좋은교사 상근 근무를 하면서, 수업에 대해 고민했던 여러 지점들을 책으로 풀어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수업》에서는 공교육에서의 기독교적인 수업에 대해 다루었다면, 새로 나오는 책은, 일반 교사들도 쉽게 볼 수 있는 책으로, 수업을 개선할 때, 교사 스스로 어떤 점을 성찰해야 하는지를 설명했습니다. 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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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것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
열혈 아줌마의 좌충우돌 수업 이야기 9 지킬 것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 김주화 (행복한수업만들기 한문 모임 대표) 새해를 맞으며 참으로 혼란스러운 2011년을 보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러했지만, 나라 안팎의 일들을 보면 더더욱 그러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그 어떤 분야도 혼란스럽지 않은 곳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회가 혼란할 때면, 제가 대학 시절 들었던 동양 철학 수업에서 모 교수님이 하셨던 말씀이 자꾸 생각이 납니다. 어느 성현의 말씀이라고 하셨는지, 어떤 경전에 있는 말씀이라고 하셨는지는 이제 기억조차 가물가물해졌지만, 그 내용만큼은 또렷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사회는 道로 다스려지는 사회고, 그 다음은 德으로 다스려지는 사회, 그 다음은 法으로 다스려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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