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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5. 제안 1 : 교사와 학부모가 대입 전형을 평가하자 특집5. 제안 1 교사와 학부모가 대입 전형을 평가하자 홍 인 기 (교육 정책 위원장) 대교협이 추진 중인 2011년 사업에는 대학 입학 관계자들이 각 고등학교의 교육 과정을 평가하고 관련된 정보를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대학이 고등학교의 교육 과정을 평가하는 작업이 필요한 만큼 고등학교는 대학의 다양한 입학 전형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31조 제1항은 “대학(산업 대학․교육 대학 및 전문 대학을 포함하며, 대학원 대학 및 원격 대학은 제외한다)의 장이 법 제34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입학자를 선발함에 있어서는 모든 국민이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초․중등 교육이 교육 본래의 목적에 따라 운영되는 것을 도.. 더보기
[보도자료] 2010 교원평가를 평가한다 2010 교원평가를 평가한다 교원평가 논의에 있어서 2010년은 하나의 분기점이 되는 해였다. 비록 교과부가 법적 근거 없이 시도교육감 규칙에 의해 실시하긴 했지만 그 동안 오랜 시간 논란만 되던 교원평가가 전국적으로 처음 실시된 해이기 때문이다. 우리 교육계에서 교원평가 논의는 2003년 12월 좋은교사운동이 토론회를 통해 문제제기를 했고, 2004년 2월 안병영 장관이 공적으로 실시를 언급한 데서부터 시작된다. 이후 6년의 시간 동안 수많은 공적 논의가 있었으나 합의와 입법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시범 실시만 이어지고 있었다. 이러한 과정 가운데 교과부가 2010년 들어서면서 국회에서의 입법화가 되지 않더라도 시도교육감 규칙으로 전국적인 교원평가를 시행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러한 법적 근거 없는 교원평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