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혁신학교

6. 제안 2 : 새 대입 환경, 학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특집6. 제안 2 새 대입 환경, 학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좋은교사운동 정책 위원회 교과부가 심혈을 기울여서 내놓은 2014 새 대입 환경 변화 3부작은 학교 현장에서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다. 환영은커녕 부작용과 우려만 낳고 있는 현실이다. 2009 개정 교육 과정으로 인해 고등학교는 물론이고 중학교까지 극심한 국영수 편중 현상을 겪고 있고, 내신 절대 평가 도입과 심화 과정 개설은 내신무력화 혹은 특목고나 자사고 우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학과 고교의 닭과 달걀 논쟁 물론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열쇠는 대학, 특별히 상위권 대학들이 갖고 있다. 대학들이 수능 반영 비율을 자격 고사 수준으로 점차 줄여 가고, 논술을 포함한 대학별 고사를 포기하고, 학생부에 기록된 학생의 성적과 교과 특기.. 더보기
교과부는 내부형 공모제를 통한 학교혁신의 흐름과 성과를 거부하고, 이를 향한 국민들의 열망을 거스르려 하는가? [성명서] 내부형 공모제를 무력화 시키려는 교과부의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에 대한 논평 교과부는 내부형 공모제를 통한 학교혁신의 흐름과 성과를 거부하고, 이를 향한 국민들의 열망을 거스르려 하는가? ▶ 교장자격증을 가진 사람들만 교장 공모에 응하게 한 교과부의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은 내부형 공모제 무력화를 시도해온 현 정부의 완결판 ▶ 초빙형 공모제로는 교장 승진 점수를 따기 위해 교육이 아닌 교육행정에 매진하는 현재 학교의 문제점을 바꿀 수가 없어 ▶ 지난 수년간 내부형 공모제를 통해 학교 혁신을 이루어온 성과를 무시하고 초빙형 교장제에 집착하는 교과부는 학교혁신에 대한 교육계와 국민들의 열망을 거스르는 것 ▶ 국회는 초빙형 공모제를 근간으로 하는 교과부의 안과 내부형 공모제를 근간으로 하는 김영진 의원 법.. 더보기
[성명서] 신설학교에 교장공모제를 금지한 교과부 지침에 대한 논평 [성명서] 신설 학교에 교장공모제를 금지한 교과부 지침에 대한 논평 교과부는 신설 학교에 교장공모제를 금지한 지침을 철회하고, 교장자격증을 갖고 있지 않지만 학교 혁신에 뜻을 가진 평교사들의 교장 공모 길을 확대하여 관료적 한계를 뛰어넘는 학교혁신의 길을 열어가야 합니다 최근 교과부는 교장 공모제 관련 시도담당자에게 신설학교에서 교장 공모제를 금지하는 지침을 시달했다고 한다. 교과부의 담당 연구관과 통화한 결과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교장공모제는 현행 교장 승진제가 가진 관료적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도입된 제도였다. 즉, 현행 학교에 대한 교과부와 교육청의 관료적 지배 구조 하에서 일정 승진 점수를 딴 사람에게만 교장자격증을 주는 교장승진제로는 학교 혁신을 이룰 수 없다는 문제의식 하에서 교장 승진을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