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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교육감

[논평] 정부 뜻 잘 따르는 교육청보다 국민의 뜻 잘 살리는 교육청이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2010 시․도 교육청 평가 논평 정부 뜻 잘 따르는 교육청보다 국민의 뜻 잘 살리는 교육청이 좋은 평가를 받게 해야 합니다. ▶ 정부 정책의 수용 여부 중심의 일방적 평가 지표 문제 있어 ▶ 학생을 중심에 놓은 평가 지표 개발 필요 ▶ 학생 행복을 중시하는 평가 지표의 국제적 기준과 좋은교사운동이 제안하는 학교행복지표 ▶ 지금과 같은 평가 지표는 정부의 교육정책을 수용하지 않는 진보교육감들과 대결구도로 가겠다는 의지표명 ▶ 진보교육감과 보수교육감을 나란히 세운 국민의 뜻을 반영하여 정부는 양쪽 교육감들의 교 육적 가치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정 한 장을 마련할 필요 있어 교육과학기술부는 6월 16일 전국 시․도 교육청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를 위해 발표한 평가 분야·과제·지표 현황을 살펴보면 .. 더보기
[논평] 국민에게 보여 준 약속과 청사진을 치우침 없이 실현해 가기를... 서울교육감 시민선택 서울 교육감 선거 논평 서울 교육의 밝은 미래를 기대합니다 -국민에게 보여 준 약속과 청사진을 치우침 없이 실현해 가기를...- 서울교육감 시민선택은 곽노현 후보의 당선에 대해 환영을 표명한다. 곽노현 당선자의 정책의 경우 고교 다양화와 고입 경쟁, 공교육 정상화, 학교 폭력, 생활 지도 및 인권, 급식, 교장 공모제, 부패 문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서울시 교육감 후보 중에서 가장 높은 정책 점수를 받았다. 정책 검증을 통해 밝혀진 곽노현 당선자의 정책이 서울시에 펼쳐질 경우 서울시 교육의 미래는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곽노현 당선자가 부적격 교원 문제, 교원평가 부분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을 유념해야 한다. 곽노현 당선자가 부적격 교원 문제, 교원평가 부분에.. 더보기
[논평] 교육의 가치경쟁 시대가 열렸습니다. (2010.06.04) 교육의 가치경쟁 시대가 열렸습니다. 6·2지방선거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성향의 교육감이 6명이나 당선되었다. 특히, 서울과 경기에 진보적 성향의 교육감이 당선됨으로써 국민들의 MB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이 분명하게 드러났다. 지금까지의 교육감은 경기도의 김상곤 교육감을 제외하곤 대부분 보수적 성향의 교육감들이였고, MB정부의 교육정책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그런데, 이번 6·2지방선거 전국 교육감 선거를 통해 다수의 진보성향의 교육감이 당선됨으로 교육에 있어서 MB정부의 성적중심의 경쟁이라는 가치와 진보진영의 창의력 중심의 협동이라는 가치가 지자체에 따라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세계교육의 1위를 달리고 있는 핀란드 교육 역시 경쟁과 협동이라는 가치가 부딪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