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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교사운동 이야기

<좋은교사운동>은...

사단법인 좋은교사운동은

교육을 진리 위에 세워 다음 세대를 책임지고 국민에게 신뢰를 얻는 교직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3,000여 명의 기독교사들과 15개 기독교사 모임이 함께 전개하는 대표적 교육 실천 운동입니다.

1. 복음으로 다음 세대를 책임지고자 합니다.
좋은교사운동은 전국 11,000개 학교에서 학급 제자양육과 기독 학생반 등을 통해 학원 복음화 사역을 확산시키는 일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하여 입시 경쟁과 세속적 문화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켜 복음이 교육의 능력임을 드러내며 나아가 한국 사회와 교회의 미래를 대비하고자 합니다.

2. 교직 사회를 새롭게 하고자 합니다.
좋은교사운동은 교직 사회가 교육적인 열정을 회복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얻도록 하기 위해 가정 방문과 자발적 수업 평가 등을 전개하며, 교직 사회 쇄신을 위해 전교조, 교총 등 교원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3. 갈등과 대립의 교육계를 통합하고자 합니다.
교육계는 현재 크고 작은 문제로 갈등 상태에 있습니다. 좋은교사운동은 정의롭고 올바른 교육적 기준으로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교직 사회의 연대와 통합에도 힘쓰고자 합니다. 좋은교사운동은 2003년 NEIS 사태에 중재안을 내어 합의를 끌어내는 데 기여했고, 교장 임용 제도 및 교원 평가 제도 등 각종 교육 문제에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오고 있습니다.

4. 기독교사들을 깨워 좋은교사로 세우고자 합니다.
좋은교사운동은 기독교사들이 학교 현장의 중심에서 능력 있게 살아가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1998년부터 격년으로 기독교사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협동학습연구회와 깨끗한미디어를위한교사운동 등 10여개 전문 교육 연구 조직과 120개 지역 교사 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월간 <좋은교사> 및 단행본 등 문서 출판 운동을 통해 기독교사들이 좋은 교사로 살아가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좋은교사운동이 하고 있는 일들

가정 방문과 일대일 결연

가정 방문은 담임 교사가 학급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하여 학기 초에 아이들의 가정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이 캠페인으로 아이들과의 접촉점을 찾고, 학급의 어려운 아이를 찾아 교사와 학생 간 일대일 결연을 맺습니다. 이 캠페인은 왕따, 결손 가정, 가출 청소년의 문제를 줄여 보고자 2001년부터 시작한 운동입니다. 일대일 결연 활동에 필요한 경비는 대부분 담임 교사가 자비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좋은교사운동은 사회 복지 법인 유스투게더와 손잡고 일대일 결연 기금을 마련하고 있어서, 지원이 좀 더 필요한 아이에 대해 후원금을 보내 주고 있습니다. 또 교원 <성과급의 10%를 가난한 아이들과 함께> 캠페인을 통해 일대일 결연 후원에 더 많은 교사들을 초청하고 있습니다.

자발적 수업 평가
자발적 수업 평가는 아이들로부터 일 년에 1~4차례 정기적으로 수업 평가를 받아서 교사가 자신의 교육 활동을 스스로 돌아보자는 것입니다. 교사의 자질에 대한 학부모의 불만이 깊어가는 현실 속에서 이 캠페인은 2003년 한겨레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KBS, MBC등 많은 언론에 보도되면서 사회적인 관심 속에 전개되고 있습니다.

교육 정책 운동
부적격 교사, 교직 문화 개선, 교원 평가 제도 등 교직 사회의 성역과 같은 주제들을 가지고 토론회를 열어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교원을 향한 학부모들과 국민의 비판에 대답하며 교직 사회를 지켜 내고자 합니다.

교사대회
15개 회원 단체들과 3천여 기독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2년에 한 번씩 대회가 개최됩니다. 기독교사라는 이름의 자랑스러움을 가슴 벅찬 감격으로 체험하는 이 대회를 통해 수많은 기독교사들이 위로와 축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교육 연구 활동
교사들에 의한 교수 학습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두 축, 협동학습연구회와 깨미동, 협동학습연구회는 회원수 3,000명을 갖고 있는 교육계 대표적인 전문 연구 조직으로 이미 학교 현장에 든든히 뿌리를 내리고 있고, 깨끗한미디어를위한교사운동(약칭, 깨미동)은 미디어 교육에서 현장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대표적인 교사 운동 조직으로 수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문서 출판 활동
품격 있는 월간지 <좋은교사>의 발행으로 교육계에서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 가고 있고, 좋은교사신문의 발행으로 전국 2만 명의 기독교사들을 하나의 공동체로 엮어 내고자 하며, <희한한 수업>, <울보선생>, <시대를 뒤서 가는 사람>, <그림이 말해요> 등의 단행본 발행을 통해 기독교사들의 재교육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