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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이 교육의 주체로 목소리 내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습니다(정성식 실천교육교사모임 대표_2016.2) 교사들이 교육의 주체로 목소리 내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습니다 정성식 (익산왕궁초등학교 교사, 실천교육교사모임 대표) 두 아이의 아빠로 농촌의 작은 마을에서 초등교사로 살아가고 있다. 버려진 개와 고양이를 돌보며 삶을 배우기도 하고, 텃밭 채소를 벗들과 나누며 즐거움을 찾기도 한다. 교사공동체에 관심이 많으며 다음 카페 ‘세상을 배움터 삼아 아이들과 더불어’를 운영하고 있다. 부끄러워야 바뀐다는 생각으로 우리 교육의 속사정을 종종 들춘다. 글은 호흡이 빠른데 말과 천성은 느린 편이다. 지은 책으로는 가 있다. 인터뷰_김효수 / 사진_임종화, 최한성 2015년 7월 11일, 세종시에서 ‘교사가 만들어 가는 교육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300여 명이 모였다.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들이 더 이상 수동적인 대상이기를.. 더보기
좋은 교사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좋은 운동입니다(박홍근 19대 국회의원_2016.1) 좋은 교사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좋은 운동입니다 박홍근 (제19대 국회의원)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대학생 때는 학생운동, 대학졸업 후에는 반값등록금 국민본부, 한국청년연합, 시민포럼과 같은 시민단체에서 공동대표를 맡아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내려고 애썼다. 그 후 제도권 정치계에 입문하여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그의 활발한 의정활동은 2015년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비서실장(前)을 맡았고 지금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 국회의원연구단체 공동대표, 공동대표, 유네스코(UNESCO) 한국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더보기
학교를 아이들에게 돌려주라(정승관 꿈틀리 인생학교 교장_2015.12) 학교를 아이들에게 돌려주라 정승관 (꿈틀리 인생학교 교장) 1977년부터 35년동안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에서 교사와 교장으로 근무하다 2012년 퇴직하였다. 현재는 홍성지역에 있는 갓골어린이집 이사장을 맡고 있고, 내년 2월 개교 예정인 한국형 애프터스콜레인 ‘꿈틀리 인생학교’ 교장으로 열심히 학교를 준비하고 있다. 인터뷰_ 임종화 / 사진_ 주종호 ‘더불어 사는 평민’, ‘무두무미’, 대안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의 모델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풀무학교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한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 덴마크 교육이 주목을 받으면서 덴마크 학생 중 30% 정도가 경험한다는 ‘애프터스콜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곳에서 한국형 애프터스콜레를 준비하고 있다. 풀무학교와 한국형 애프터스콜레 모두 덴마크 .. 더보기
부패한 괴물이 된 학교는 새로운 괴물 교사들이 살려야 한다(권재원 <학교라는 괴물> 등 저자_2015.11) 부패한 괴물이 된 학교는 새로운 괴물 교사들이 살려야 한다 권재원 (성원중학교 교사, 등 저자) 저자 권재원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사회교육과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 지역 공립중학교에서 20년간 사회를 가르치고 있으며 곽노현 교육감 시절에는 서울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팀에서 일했다. 현재 계간 의 편집위원으로 있으며, 에 정기적으로 「권재원의 교육창고」라는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제 교육과 민주 시민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이와 관련된 연구와 저술에 몰두하고 있다. 그동안 , , , , , , , 등을 펴냈으며 함께 지은 책으로 , , , 등이 있다 인터뷰_ 김효수 / 사진_ 김진우 최근 교사들의 저작물이 많이 나오고 있다. 연구자로서의 교사의 전.. 더보기
현장의 선생님들이 좀 더 용감하게 앞서서 틀 바깥으로 나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지영석 미래교육특별위원회 지영석 위원장_2015.10) 현장의 선생님들이 좀 더 용감하게 앞서서 틀 바깥으로 나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영석 (미래교육특별위원회 지영석 위원장) 미국의 출판인, 기업인이다. 1961년 외교관인 부친이 미국에 근무할 때 출생하였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CEO의 비서직을 지내다가 Lightning Source 사를 설립하였다. 랜덤하우스 회장을 지냈고, 현재 엘스비어의 회장이며, 동양인 최초로 118년이 넘는 역사의 국제출판협회(IPA) 회장직을 맡았었다. 2008년 포브스 아시아서 선정한 성공한 재미동포 25인으로 선정되었다.[출처: 위키백과] 인터뷰, 정리_ 김진우, 사진_ 임종화 지영석 회장을 만난 것은 올 초 미래교육위원회 회의에서였다. 교육부에서 자문기구를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한 것이다. 교육계 사람보다는 시민단체, 국.. 더보기
교육은 모르는 존재와의 만남이다(엄기호「교사도 학교가 두렵다」의 저자_2015.09) 교육은 모르는 존재와의 만남이다 엄기호 (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의 저자) 대학에서 사회학과 문화인류학을 공부하였다. 국제가톨릭학생운동 아시아.태평양 사무국에서 활동하기도 하였고, 한국으로 돌아와 하자센터에서 글로벌학교 팀장, 우리교육 청소년 리포트 시리즈 기획 등을 하였고, 신자유주의, 청년 하위문화, 교육에 대해 주로 연구하였다. 현재는 덕성여대 문화인류학과 강사와 [교육공동체 벗]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 , , , , 등이 있다. 인터뷰, 정리_ 임종화 / 사진_주종호 2013년도에 출간한 가 학교에 있는 교사도 잘 알지 못했던 학교와 교무실의 세밀한 풍경을 잘 묘사하고 있어서 선생님들이 많이 공감하였습니다. 사회학과 문화인류학을 전공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더보기
교사들의 벗으로 어려움을 듣고 돕는 역할을 계속 하고 싶습니다 (함영기 서울교육연수원 교육연구관_2015.08) 교사들의 벗으로 어려움을 듣고 돕는 역할을 계속 하고 싶습니다 함영기 (서울교육연수원 교육연구관) 중학교에서 30년간 수학교사로 근무하다가 올해 서울시교육연수원 교육연구관으로 전직하였다. 18년째 온라인 교사공동체 ‘교컴‘의 대표를 맡아 교사전문성 신장을 위한 활동을 해 왔으며, 강의 및 저술 활동을 통하여 교육에 대한 사유, 교육과정, 시민의 교육 참여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혀 왔다. , , 등의 책을 썼고, ‘교사문화’, ‘수업전문성’, ‘ICT 교육의 상업화’ 등에 대한 학술 논문을 발표하였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수업전문성'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페이스북과 교컴칼럼을 통해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인터뷰_ 김효수 / 사진_ 임종화 2000년대 중반 우연히 검색하다.. 더보기
퇴근하면서 오늘 하루 아이들과 얼마나 웃었나 생각해 보십시오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_2015.07) 퇴근하면서 오늘 하루 아이들과 얼마나 웃었나 생각해 보십시오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 1953년, 지금은 소양강댐에 잠긴 강원도 충성군 내평리에서 태어나 춘천 교동초등학교, 춘천중학교와 춘천고등학교, 강원대학교 수학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974년 정선여자중학교에 임용되어 교직생활을 시작했고 1989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결성으로 해직되었다가 1994년 소양중학교로 복직했고, 봉의여자중학교와 원통중학교에서 근무했다. 교육을 바꾸기 위해서는 제도권 진출이 필요하다고 느껴 교육위원에 출마해 2002~2010년 4대, 5대 강원도 교육위원으로 활동했고, 전국교육자치포럼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2010년 6월 주민 직선 초대 강원도교육감으로 당선되었고 2014년에 재선으로 교육감직을 수행하고 있다. 인터뷰_ 김진우,.. 더보기
우리 안에 덴마크가 있다!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_2015.06) 우리 안에 덴마크가 있다!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 전남 곡성 산골에서 태어나 자랐고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월간지 에서 12년간 기자로 활동하다 2000년 ‘모든 시민은 기자다’를 모토로 인터넷미디어 를 창간하여 현재 8만 명의 시민기자와 함께 하고 있다. 2013년 ‘행복사회의 비밀’을 알기 위해 덴마크를 다녀와서 를 발간하고 현재 전국 강연을 하며 사람들을 만나고 있고, 내년에 [인생학교]를 준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 , , (공저) 등이 있다. 인터뷰_ 임종화, 노규호 / 사진_ 김효수 / 정리_임종화 최근 우리 사회에 ‘행복’이 중요한 사회적 화두 중 하나이다. 현 정부의 교육정책 슬로건도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교육’. ‘행복’이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 더보기
배울 것은 책만이 아니고 배우는 장소는 교실만이 아닙니다(황우여 장관_2015.5) 배울 것은 책만이 아니고 배우는 장소는 교실만이 아닙니다 황우여 장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인천 제물포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동 대학원에서 헌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시 10회로 해군 법무관에 이어 헌법재판소 헌법연구부장,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감사원 감사위원(차관급) 등을 두루 거친 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와 감사원에서 인연을 맺어 15대 신한국당 전국구로 입문하여 현재 5선 의원이다. 국회 교육위원장과 인천시당 위원장, 당 사무총장·원내대표·대표 등을 역임하였다. 국회에서 손꼽히는 헌법 전문가이지만 주로 교육위에서 활동해 왔다. 2006년 사별한 고 이선화 여사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경기일보 기사 중 인용). 인터뷰_김진우,임종화/사진_김효수/정리_김진우 황우여 장관과의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