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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었습니다

보리떡 한 덩이 손에 들고 그리스도를 따라갑니다(이우성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글로벌정책연구센터장-_2015.4) 보리떡 한 덩이 손에 들고 그리스도를 따라갑니다 이우성 박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글로벌정책연구센터장)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SK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등을 지냈다. 과학기술혁신정책들을 담당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글로벌정책센터에서 약 10년간 근무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정책연구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경 없는 과학기술자회 이사, 한국기독교경제학회 사무국장, 기독교산업사회연구소 부소장,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실행위원 및 융합분과장으로 섬기고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약 2년 전부터 개발협력네트워크 사역을 해오면서 보리떡 한 덩이로 오병이어의 역사를 만드시는 주님의 사역에 동참하고 있다. 인터뷰, 글, 사진_ 주종호 지구의 한쪽에서는 먹지 못해 굶어죽고, 다른 한쪽에.. 더보기
교육은 타이밍의 예술이다(현병호 민들레출판사 발행인_2015.3) 교육은 타이밍의 예술이다 현병호 발행인 (대안교육연대, 민들레출판사) 80년대 후반부터 교육 문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을 해오고 있고 대안교육운동 초기부터 대안교육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현재 ‘대안교육연대’ 대표를 맡고 있다. 출판을 통한 교육운동을 하고자 민들레출판사를 설립해 교육 관련 책을 펴내고 있고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교육’을 기치로 1999년에 창간된 격월간 잡지 발행인을 맡고 있다. 또 탈학교 청소년들의 학습공동체 ‘공간 민들레’를 열어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저서로 가 있다. 인터뷰_ 임종화 / 글, 사진_ 임종화 몇 년 동안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대안교육 법제화 논의가 최근 교육부의 백지화 방침으로 수면 아래로 내려갔다. 하지만 1990년대 중반 학교교육의 위기와 탈학교 학생이 급증하.. 더보기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는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김영숙 플로리다주립대학교 교수_2015.2)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는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김영숙 교수 (플로리다주립대학교 · 플로리다읽기연구소) 처음에는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영어교사가 되고 싶었다. 유학 중에 이중 언어 환경에서 어려워하는 아이들 보며 하버드대학교에서 언어발달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지금은 플로리주립대학교와 플로리다읽기연구소에서 아동의 언어 발달과 읽기 교육을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탁월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터뷰_ 김진우 / 글, 사진_ 김중훈 어느 날 “아이들에게 답이 있다!”라는 글귀를 보았다. 처음에는 그 말이 다가 오지 않았다. 공부가 어려운 아이를 만나고 또 그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비로소 나는 그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 더보기
자기 진실을 말할 수 있을 때 큰 변화가 일어나고 치유가 일어납니다 (도미닉바터 회복적 서클 창시자_2015.1) 자기 진실을 말할 수 있을 때 큰 변화가 일어나고 치유가 일어납니다 도미닉 바터 (회복적 서클 창시자) CNVC(비폭력대화센터) 인증 지도자, 회복적 정의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이다. 지난 20년간 브라질에서 갈등의 평화적 전환을 위한 회복적 서클을 개발하여 현재 학교, 사법제도, 다양한 조직에서 적용하고 있다. 2004년부터 UNDP, UNESCO, 사법부, 교육부, 인권사무국과 협력하여 브라질 회복적 정의 시범 사업의 자문 및 교육 프로그램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인터뷰_ 박숙영/ 사진_ 고인성 2011년 회복적 서클이 한국에 처음 소개된 이후로, 좋은교사운동에서는 학급 안에서의 사소한 것에부터 학교폭력과 같은 심각한 갈등까지 평화적으로 다루기 위한 적정 기술로 회복적 서클을 적용해 볼 것을 권장해 왔.. 더보기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에 대한 존중입니다(설동호 대전교육감)_2014.12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에 대한 존중입니다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1950년 충남 예산 출생. 공주교대를 졸업하고 대전 화정초를 시작으로 대성여중, 대성고등학교 교사, 한밭대학교 영어과 교수, 한밭대 4대, 5대 총장을 역임하고, 2014년 대전교육감으로 취임하였다. 저서: , 인터뷰_ 김진우, 이정우, 김기웅 / 사진_ 이정우 10월 14일 대전교육청사에서 설동호 교육감을 만났다. 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고 대학교수와 대학 총장을 지낸 이력이 관심을 끌기도 하고, 최근 매니페스토 우수상을 받은 배경도 궁금했다. 무엇보다 교육정책을 공부하는 대전지역 좋은교사운동 회원이 있었기 때문에 이들과 함께 대전 교육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 이 자리에는 대전지역 교육정책모임을.. 더보기
거꾸로 교실의 핵심은 ‘면대면 수업’의 질을 높이는 것입니다(존 버그만 거꾸로 교실 창시자)2014.11 거꾸로 교실의 핵심은 ‘면대면 수업’의 질을 높이는 것입니다 존 버그만 (거꾸로 교실 창시자) 거꾸로 교실을 고안한 미국의 교사. 교육자라면 “학생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상의 수업 방법은 어떤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는 고등학교 화학교사로 24년간 가르쳤다. 현재는 거꾸로 교실 보급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단체 ‘거꾸로교실 네트워크(Flipped learning Network)’를 설립하고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인터뷰, 내용정리·김효수 / 사진·손현탁 ‘거꾸로 교실(Flipped learning)’ 열풍이다. KBS파노라마 다큐멘터리 3부작으로 ‘거꾸로 교실’을 다루자 급속도로 회자되며 좋은교사 페이스북에도 종종 글이 올라왔다. 거꾸로 교실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도.. 더보기
세상과 통하는 교육, 행복한 학교를 꿈꾸며 (김병주 에듀니티 대표)-2014.10 세상과 통하는 교육, 행복한 학교를 꿈꾸며 김병주 (에듀니티 대표) 대우에서 회계 관련 일을 시작하여 ‘즐거운 학교’를 통해 교육계와 연결된 후 2008년부터 교육커뮤니티인 ‘에듀니티’를 만들어 지금까지 많은 교육연구단체와 협력하여 이 시대 교사에게 필요한 다양한 연수 과정과 세미나, 모임 공간 및 미디어 자료 공유 등의 활동을 통해 교육계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좋은교사운동의 ‘좋은교사연수원’도 2013년부터 ‘에듀니티’와 협력하여 운영되고 있고, 회복적 생활교육, 수업코칭, 수업성찰, 협동학습, 미디어교육 등의 과정을 함께 만들어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인터뷰·임종화, 손현탁 / 사진·손현탁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인 김진우 선생은 대표를 시작하며 운동을 한마디로 “변화를 위해 ‘메시지’.. 더보기
떨리는 나침반처럼 분명한 방향성은 지니되 성찰하며 나아가겠습니다(조희연 서울시 교육감)-2014.9 떨리는 나침반처럼 분명한 방향성은 지니되 성찰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겸 NGO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NGO대학원장과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공동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4년 박원순 변호사와 함께 참여연대 창립에 주도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2007년 아시아 사회운동가 재교육과정으로서의 MAINS(아시아 비정부기구학 과정), 민주주의연구소, 민주자료관, 인권평화연구소, 아시아NGO정보센터, 민주사회정책연구원 등을 설립하는 등 현재 성공회대학교의 진보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시사저널 700호 기념 시민운동가 대상 여론조사에서 ‘가장 영향력 .. 더보기
국제개발협력은 우리를 더 성숙하게 합니다 (정종혁 KOICA ODA교육원 원장)-2014.8 국제개발협력은 우리를 더 성숙하게 합니다 정종혁 (KOICA ODA교육원 원장) 대학 졸업 후 UNESCO 한국위원회에 근무하였으며, 1991년 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KOICA) 설립 시 1기로 입사하여 보건의료 팀장, 볼리비아 KOICA 소장, KOICA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교육원 원장을 거쳐 최근 경제사회개발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공공행정, 교육보건, 농어촌개발, 녹색환경산업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인터뷰 / 글·김기웅 작년부터 시작된 YGA동아리는 ‘지구촌’의 아픔과 고통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는 다소 좋은교사운동 내에서 조금은 낯선 동아리였다. ‘학원복음화사역 속에서 YGA를 어떻게 도울 수.. 더보기
이제는 한국사회에서 ‘가치’가 더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합니다(김근주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학술부원장)_2014.07 이제는 한국사회에서 ‘가치’가 더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합니다 김근주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학술부원장)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구약을 가르쳤고 현재는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학술부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평과 정의가 구현되는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온백성을 위한 신학, 현실의 삶과 연결된 신학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 , , 등이 있다. 인터뷰 / 글·임종화, 사진·김효수 2014 기독교사대회 주강사로 김근주 교수님이 결정되자 많은 선생님들이 그에 대해 궁금해 했다. 아직 선생님들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기독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뜨거운 지.. 더보기